[등산장비] 무릎 관절 지키는 등산스틱 고르는 법과 올바른 사용법

지난번 등산화에 이어 이번에는 산행 시 무릎 부담을 절반으로 줄여주는 필수 장비, 등산스틱에 대해 정리해 드립니다. 사실 매장에 가보면 브랜드 등산스틱 가격이 너무 비싸서 구매를 망설이는 분들이 정말 많습니다. 하지만 산에서 굴러다니는 나무 지팡이를 짚고 다니는 것보다는, 온라인이나 마트에서 파는 만 원에서 이만 원대의 저렴한 등산스틱이라도 일단 사서 가지고 다니시는 것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많은 분들이 등산스틱을 단순히 짐으로 생각하거나 어르신들만 쓰는 장비로 오해하시곤 합니다.하지만 스틱을 제대로 사용하면 하체로 쏠리는 체중의 20에서 30퍼센트를 상체로 분산시켜 무릎 통증을 막아주고 미끄러짐 사고를 예방해 줍니다.

보통 등산을 몇년 즐기면 어딘다 망가져서 모셔두는 저가 등산스틱이 많아지는데요, 실패 없이 고르고 사용하는 핵심 기준을 정리해 드립니다.


1. 소재와 방식 선택하기

  • 알루미늄 vs 카본: 튼튼하고 튼튼한 내구성을 원하시면 알루미늄 스틱이 좋고, 조금이라도 가벼운 무게를 원하시면 카본 스틱을 추천합니다. 일반적인 산행에는 알루미늄이 막 쓰기 편합니다.
  • 원터치 잠금(플릭락) 추천: 스틱 길이를 조절하고 잠글 때 돌려서 맞추는 방식보다, 원터치 레버로 딸깍 잠그는 방식이 산행 중 풀리지 않고 훨씬 안전합니다.


2. 평지, 오르막, 내리막 길이 조절법

  • 평지: 스틱을 짚고 섰을 때 팔꿈치 각도가 90도가 되도록 길이를 맞춥니다.
  • 오르막: 평지 기준보다 5센티미터 정도 짧게 줄여서 몸을 앞으로 밀어주는 느낌으로 짚습니다.
  • 내리막: 평지 기준보다 5에서 10센티미터 정도 길게 늘려서 체중을 실었을 때 무릎에 가해지는 충격을 흡수해 줍니다.


3. 손잡이 끈(스트랩) 제대로 잡는 법

스틱 손잡이 끈을 위에서 아래로 그냥 잡으면 손목에 힘이 많이 들어가 손가락이 아픕니다.

끈 고리 아래에서 손을 위로 넣은 뒤, 끈과 손잡이를 함께 감싸 쥐어야 합니다. 이렇게 해야 손으로 스틱을 세게 쥐지 않아도 손목 끈에 체중이 걸리면서 편안하게 산을 오를 수 있습니다.

무릎은 한번 망가지면 회복이 어렵습니다. 등산화로 접지력을 챙기셨다면, 가볍고 단단한 등산스틱 두 개로 무릎 건강까지 챙기시길 바랍니다.

🧑‍🦯스틱은 1개라도 챙기기: 짐이 된다고 안 챙기는 것보다 1개라도 손에 쥐고 다니는 것이 하산할 때 무릎 충격을 줄이고 미끄러짐을 막는 데 훨씬 도움이 됩니다.

휴대가 편리한 ‘접이식 등산스틱’ 추천: 스틱을 고를 때는 Z자 형태로 접히는 접이식 등산스틱이 좋습니다. 접었을 때 부피가 작아 배낭 안에 넣거나 옆 포켓에 꽂아 보관하기가 매우 유용하며, 대중교통 이용 시에도 방해되지 않아 편리합니다.


👍😍 참고 : 명품 등산스틱 끝판왕, ‘레키(LEKI)’

저가형 스틱으로 시작하신 분들도 등산을 오래 즐기다 보면 자연스럽게 눈길이 가는 명품 브랜드가 있습니다. 바로 등산스틱계의 벤츠라 불리는 독일의 레키(LEKI)입니다.

  • 대표 최고가 모델: 레키 블랙 시리즈 FX 카본 (LEKI Black Series FX Carbon)
  • 가격대: 1쌍 기준 약 30만 원대 후반 ~ 40만 원대

마트나 인터넷에서 파는 만 원에서 이만 원대 스틱에 비하면 매우 고가이지만, 100퍼센트 카본 소재로 만든 극강의 가벼움과 천연 코르크 손잡이의 그립감, 그리고 완벽에 가까운 잠금장치의 안전성 때문에 매니아층이 매우 두터운 브랜드입니다.

처음부터 비싼 스틱을 살 필요는 없지만, 산행을 자주 다니며 장비 업그레이드를 고려하실 때 참고해 두시면 좋은 최고급 명품 스틱입니다.

💎✨허지만 1만원짜리 등산스틱이면 어떻습니까? 안전하게 쓰면 나만의 명품 스틱이죠!!

😍안전 산행 하세요! 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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